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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눈물'
특히 에일리는 노래 후반부에 감정이 북받치는 모습으로 울먹이며 노래를 이어갔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그녀의 무대에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에일리는 "망했다"며 웃음을 보였지만, 이내 "갑자기 울컥했다"고 스태프에게 안겨 울음을 터뜨리며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에일리는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365점을 받으며 '라이벌' 효린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해 11월 한류 연예 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을 통해 누드사진이 유출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당일(5일) '에일리',
'에일리 눈물' 등의 키워드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랭크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