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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처음 방문한 일본 삿포로에서 4만5000명의 현지 관객을 열광시키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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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보답하듯 빅뱅은 '하루하루' 일본어 버전으로 콘서트 포문을 연 후 '마이 헤븐(MY HEAVEN)', 일본 레코드대상 최우수 신인상의 영광을 안긴 히트곡 '가라가라 고' 등을 비롯해 '판타스틱 베이비', '배드보이' 등 히트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3시간여의 공연을 열정적으로 이어갔다.
리앙코르까지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빅뱅은 총 30여 곡의 노래를 선보이며 3시간 가까이 되는 공연을 지루할 틈 없이 화려하게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일본 사이타마 세이부 돔을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돔을 거쳐 이번 삿포로 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빅뱅은 11일부터 13일까지 오사카 쿄세라돔을 끝으로 3개월여 간 진행된 일본 6대 돔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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