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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수영 열애에 정경호 차 'BMW 420d' 화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1-03 19:40


정경호♥수영 열애, 정경호 차-집안 화제

'정경호♥수영 열애, 정경호 차-집안 화제'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차량인 정경호의 차 BMW 420d 쿠페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스포츠서울닷컴이 공개한 정경호와 수영의 데이트 현장 포착 사진에는 정경호 차가 등장한다. 정경호는 자신의 차 BMW 420d 쿠페를 직접 운전해 데이트 장소로 수영과 함께 이동했다.

정경호의 '애마' BMW 420d 쿠페는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제로백) 7.3초 만에 도달해 '스피드광'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세단이다. 가격은 뉴 420d 럭셔리 라인이 부가세 포함해 5530만원이다.

정경호의 차와 함께 집안도 화제다. 정경호의 아버지는 유명 연출자인 정을영 PD. 정을영 PD는 JTBC '무자식 상팔자', KBS 2TV '부모님 전상서', SBS '천일의 약속', '인생은 아름다워' 등의 드라마를 만들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정경호는 과거 한 패션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존재 자체가 큰 도움이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니 일이 얼마나 힘든지 이해할 수 있고, 나이가 많으신 데도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시는 아버지를 존경한다"고 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 해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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