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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첫 공식커플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윤아의 과거 함께 출연한 모습이 화제다.
이승기는 평소 친분이 있는 소녀시대의 대기실을 찾아 무작정 분무기 뿌리기를 부탁했다. 그러자 유리, 윤아, 수영, 효연이 나서서 이승기의 특별 도우미를 자처했다.
고마운 마음에 이승기는 연신 "이런 차림이라서 미안하다. 오빠 멋있게 하고 오고 싶었거든"이라며 잘 보이고 싶은 속내는 드러냈지만, 수영은 "본 중 최고에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명아래 도착한 이승기는 소녀시대의 도움을 받아 분무기를 뿌리니 약하게 무지개가 생겼고, 찰나를 포착할 수 있었다.
이에 함께 고생한 소녀시대 멤버들도 사진을 접하고 함박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나눴다.
한편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윤아가 4개월 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 측 소속사 모두 "현재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단계다. 서로 워낙 바빠서 데이트를 자주 하지는 못했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