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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완 수상소감, “공공재 지키는 아버지들 응원” 소신발언

기사입력 2014-01-01 12:06 | 최종수정 2014-01-01 12:09

한주주
한주완 수상 소감

'한주완 수상 소감'

배우 한주완이 '2013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연기상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수상소감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주완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주완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친가족 이상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라며 출연진들과 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공공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근 들어 더욱 애쓰고 있는 많은 아버지들이 계신다. 극중에서 노동자 최상남 역을 맡았던 배우로서 그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간접적으로 철도노조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철도노조는 파업 23일 만에 일터로 복귀, 오는 14일부터 정상적인 시스템이 가동될 전망이다.

한편, 한주완 수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주완 수상소감 개념있네", "한주완 수상소감, 감동적", "한주완 수상소감 훈훈하다", "한주완 수상소감 멋있어,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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