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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착한 선남선녀' 이승기와 윤아다.
두 사람은 주로 이승기의 레인지로버 자동차 안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예쁜 만남을 이어갔다. 이승기가 자신의 차를 몰고 윤아가 살고 있는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파트를 찾아 집 앞이나 한강 둔치 등에 차를 세워놓고 연담을 나눴다. 이승기의 집과 윤아는 이웃사촌으로 두 스타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짬을 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
이승기 측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예쁜 시선으로 봐 달라"고 바로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