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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의 첫 번째 베스트 앨범이 대만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베스트 앨범 '프레젠트'는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발표했던 자작곡 10곡을 엄선하여 멤버들이 직접 한국어로 개사한 앨범으로, 지난 11월 26일 한국 발매 후 일본 차트 1위까지 휩쓰는 등 한-일 양국의 큰 관심이 이어졌다.
타이틀 곡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던 정용화 자작곡 '레이디'로 이 곡을 포함해 '원 모어 타임' '로봇' '타임 이즈 오버' '컴온' '렛 미 노우' '그리디 맨' ' 마이 미라클' 등 8곡의 한국어 작사를 리더 정용화가 했으며, 이종현은 '블라인드 러브' '아이 캔트 빌리브' 두 곡의 한국어 작사를 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1월부터 페루, 멕시코, 칠레,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을 도는 '2014 씨엔블루 월드투어-블루문'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