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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출신 유성은이 '사모곡'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진심이 녹아든 유성은의 '사모곡'은 듣는 이들을 소름 돋게 하며 방청석을 뜨거운 박수로 물들게 했다.
이와 함께 전설인 태진아는 물론 '불후의 명곡' 출연진들의 눈시울 까지 붉히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태진아 편'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조장혁이 태진아의 감성 트로트 '옥경이'를 선곡해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애잔한 무대를 연출했다. 흐트러짐 없는 고음 역시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426점을 받아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까지 갱신하며 최종 우승자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