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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쪽으로 300km 떨어진 곳에 있는 파라나강은 휴가철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당시 파라나강 지역은 38도를 기록해 많은 피서객들이 수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20명은 어린이들이고, 7명은 팔로메타의 날카로운 이빨에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려나가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징그러워", "새끼 죠스도 아니고 진짜 무섭네", "이빨 보이는 게 공포다", "물놀이 갔다가 무슨 낭패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