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은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내가 술 먹고 하희라를 때리고 미안해서 그 대가로 이벤트를 해준다고 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친한 친구도 내가 이벤트 하면 전날 싸운 줄 알고 전화한다. 내가 하희라를 때려서 이벤트 해준다고 하더라. 그런 루머들은 우리 부부뿐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상처를 준다"고 말했다. 하희라 역시 "우리 둘만 괜찮다고 해서 넘어가는 문제가 아니다. 아이들도 소문을 들을 수 있는 나이가 됐다. 아이들에게 그런 소문에 흔들리지 말라고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