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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도쿄파티, '섹시 청순 여신자태'…상속자들 스페셜로 만나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25 11:46


박신혜 도쿄파티

배우 박신혜가 일본 팬들과 의리를 지킨 크리스마스 도쿄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일본 도쿄의 샹그릴라 호텔에서는 박신혜의 특별한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다.

이번 도쿄 파티는 박신혜가 올 초 아시아투어로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연말에 팬들과 꼭 다시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날 박신혜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선물을 안겼다.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가 하면, '상속자들 OST'에서 자신이 직접 부른 '스토리'를 열창했다.

또한 깜찍한 율동까지 곁들인 캐럴송과 특별히 만든 '신혜표 칵테일'을 팬들에게 선사해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박신혜는 유난히 바빴던 2013년을 되짚으며 출연작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웃집 꽃미남'은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보여주며 솔직했던 작품으로, '7번방의 선물'은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웠으며, '상속자들'은 끝났다고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 여러분과 함께하며 항상 더 열심히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다"며 "올 한 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을 여러분께 돌려드리고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또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았다.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눈시울을 붉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에 박신혜 도쿄 파티 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도쿄 파티, 팬들 가슴 뭉클하게 만드네요", "박신혜 도쿄파티 모습, 박신혜에게 이렇게 다양한 매력이", "박신혜 도쿄파티 현장,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박신혜 도쿄파티 보니 '상속자들 스폐셜' 방송도 기대된다", "박신혜 도쿄파티, 한국에서도 팬미팅 했으면 좋겠다", "박신혜 도쿄파티, 다작으로 바빴던 한 해 였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한 '7번방의 선물'은 2014년 1월 25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되며, '상속자들'이 내년 상반기 일본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박신혜의 가슴에 아직도 뭉클하게 남아있는 '상속자들'은 25일 '상속자들 크리스마스 에디션-사랑의 무게를 견뎌라'로 재편성돼 특집 방송된다. '사랑의 무게를 견뎌라'는 김탄(이민호 분)-은상(박신혜 분)-영도(김우빈)을 중심으로 한 삼각로맨스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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