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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정가은 박지수 등 디딤531의 배우들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배우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서로 앞장서 무거운 쌀을 함께 나르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 날 드라마 촬영이 있던 배우 남궁민과 김서라도 촬영 중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디딤531의 최윤배 대표는 "매년 해 온 똑같은 송년회를 대신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뜻을 전 배우와 직원들이 기꺼이 함께 동참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두와 함께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그 어느 해보다도 기쁘고, 앞으로도 주위를 둘러보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차차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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