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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MBC '무한도전'이 밀라노 패션위크 참가를 위해 내년 1월초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김 PD는 "현지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수차례 지원서를 냈고, 몇 군데에서는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며칠 사이 밀라노 측으로부터 확실한 답변이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밀라노에 갔다고 해서 무대에 오르는 것도 아니고, 갔다가 돌아올 수도 있다. 일단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0월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참가를 위해 몸매 관리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달 방송에서 노홍철과 정준하는 각각 15kg과 18kg을 감량하며 패션쇼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무한도전'은 멤버 모두가 밀라노에 갈 수는 없기 때문에 일부 멤버를 중심으로 밀라노행을 위해 개인 스케줄을 조절하는 밀라노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도전에 네티즌은 "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대단하다", "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불가능할것 같았는데 진정한 무한 도전", "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한명이라도 한군데라도 패션쇼에 섰으면 좋겠다", "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가능할까"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