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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차'
배우 윤태영이 최고급 차가 공개됐다.
이날 윤태영은 영화 속 리무진을 연상케 하는 초대형 세단을 타고 등장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진짜 돈 많은 사람은 외제차 안 탄다. 국산차 중 최고급을 탄다"고 말했다.
이어 차에서 윤태영이 내리자 김구라는 "본인 차가 맞느냐. 이건 나이 지긋한 분이 타는 거 아니냐. 차가 크다"고 질문했고, 윤태영은 "다리가 길어서 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홍은희가 "김구라도 윤태영과 같은 차를 탄다고 한다"며 폭로하자 김구라는 "난 짧은 차고 내가 운전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태영은 "나도 내가 운전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윤태영의 차는 현대자동차에서 출시된 에쿠스 리무진 VL500으로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약 1억 2000만 원에 달하며 옵션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태영은 이날 과거 '택시'에 출연한 이서진, 이종혁, 김민교가 자신을 연예계 최강 로열패밀리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출연하는데 부담스러웠다.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서 부모님이 놀라서 전화까지 하셨다.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늙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