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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가방선물' 허경환 퇴짜 제대로 맞은듯 '폭소'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12-24 22:37


추사랑 가방선물

'추사랑 가방선물'

격투스타 추성훈의 딸로 국민여동생 대열에 오른 추사랑(2)이 개그맨 허경환으로부터 미니마우스 가방을 선물받는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허경환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추사랑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허경환이 무릎을 꿇고 앉아 추사랑에게 미니마우스 가방을 선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허경환은 "가방선물 처음이야. 내 사랑 아니 추사랑"이라고 글을 남겼다.

허경환의 기쁜 마음과는 달리 추사랑은 손가락을 입에 물고 눈살을 찌푸리면서 뭔가 맘에 안 든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허경환 추사랑 가방선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가방선물, 허경환 퇴짜맞은 거 아닌가", "추사랑 가방선물 허경환, 진짜 선물 맞나요?", "허경환 추사랑 사랑 대단하네", "추사랑 가방선물, 도도한 여자인 척"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추사랑은 아빠와 함께 출연 중인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디즈니캐릭터인 미니마우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추사랑은 지난주 21일 열린 KBS2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돌아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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