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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아버지 450억 유산설 해명
배우 윤태영이 450억 유산설과 아버지 윤종용 삼성전자 전 부회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윤태영은 "최근 '택시' 방송 이후 나에 대한 몇백억 유산설이 기사로 나오더라. 너무 많은 얘기로 인해 5년 늙었다"고 토로했다. 이는 이서진, 이종혁, 김민교가 과거 '택시'에 출연해 윤태영을 연예계 최강 로열패밀리로 꼽았기 때문.
이어 그는 "(450억 유산설은)나도 모르는 일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갖고 계시는지 탐정을 붙여서 조사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알지 못하는 일들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하더라"며 "화장실을 갔는데 누가 문을 연 느낌 같았다. 나도 잘 모른다"며 억울해했다.
윤태영은 "내가 아버지 통장을 봤겠느냐. 주식 거래하는 걸 봤겠느냐. 아니면 '아버지 금고에 얼마 있으시냐', '이거 저 주실 거죠' 이런 것도 아니다"라며 "내가 볼 때는 추측을 하는 거 같다. 아버지 연봉이나 스톡옵션 등이 이 정도 되니까 윤태영이 얼마만큼 받을 것이라고 지레짐작하는 거 같다"설명했다.
한편 이날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태영 아버지 윤종용 전 부회장의 450억 유산설 해명에 네티즌은 "윤태영 아버지, 지레짐작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재산", "윤태영 아버지, 연봉 스톡옵션 보면 정말 대단하다", "윤태영 아버지, 윤종용 전 부회장 최강 로열패밀리 맞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