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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윤후 언급 “신인상 정면 승부 못해 시원섭섭”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3-12-23 15:42


샘해밍턴 윤후

'샘해밍턴 윤후'

방송인 샘 해밍턴이 '먹방 라이벌' 윤후를 언급했다.

샘 해밍턴은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는 샘 해밍턴과 가수 정준영,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샤이니 태민, 피아니스트 윤한이 올랐다.

이에 DJ 김신영은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올랐던 윤후 군이 후보에 오르지 않았다. 솔직한 심정을 듣고 싶다"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윤후 군이 후보에 없다는 말을 듣고 '고맙습니다'라고 외쳤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면 승부를 못해 시원섭섭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상 후보 중 가장 신경 쓰이는 사람은 박형식"이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샘해밍턴 윤후 언급에 네티즌은 "샘해밍턴 윤후, 은근 혼자 라이벌", "샘해밍턴 윤후 언급 신경쓰였나보다", "샘해밍턴 윤후, 강력한 후보인데 빠졌다", "샘해밍턴 윤후 언급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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