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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아비가일 김'
아비가일 김이 브루노 마스의 'When I was your man'을 불러 극찬을 받았다.
앞서 고음에 대한 부분을 지적받았던 아비가일 김은 이날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큰 실수 없이 노래를 불러냈다.
아비가일 김의 노래가 끝난 후 박진영은 "정말 고맙다. 윗소리가 갑자기 열렸다. 그것만으로도 고맙다. 전 라운드와 소리를 비교한다면 놀랄 것"이라고 복식호흡으로 두성을 사용하게 된 것에 대해 극찬했다.
유희열도 "기본 음색 자체가 정말 좋다. 다른 가수들은 소울 R&B의 느낌이라면 대중적인 팝에 최적화된 음색이다. 백인 음악 같은 느낌이다. 차별성이 있어 좋다"고 극찬했으며, 양현석 역시 "이번 시즌에는 유난히 목소리를 변조한 참가자가 많다. 그런데 아미가일 김은 그렇지 않다. 자신의 진짜 목소리다"고 심사평을 했다.
아비가일 김의 노래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비가일 김, 발전한 모습 보기 좋았다", "아비가일 김, 노래 잘했다", "아비가일 김,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아비가일 김, 진짜 많이 변화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