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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14세 연하 여성과 열애 인정 “3개월째 교제 중”

기사입력 2013-12-23 08:37 | 최종수정 2013-12-23 08:38

배용준
배용준 열애

'욘사마' 배용준(41)이 14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3일 일본 니칸스포츠는 "한국 배우 배용준이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우연히 지인과의 식사자리에 참석해 알게 된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 11월 28일 일본을 방문했을 때 연인을 동반했다. 당시 배용준은 하와이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지점장 부부의 결혼식 피로연 참석이 목적이었지만 이후에는 연인과 함께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긴 후 4일에는 커플 모자를 쓰고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배용준의 연인은 유명한 대기업 경영자의 딸로 키 170cm 전후의 날씬한 체형으로 미국 생활이 길어 영어에도 능숙, 총명하면서 명랑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개월째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교제한 지 얼마 안 된 갓 시작하는 연인이다. 서로 나이도 있는 만큼 진지한 인연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이 일반인인 만큼 보호해야 할 부분도 있고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며 "예쁘고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2004년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으로 활약 중인 이사강과 결별한 뒤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없어 9년 만에 공식 열애 인정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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