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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 추가요!"
제목만 들어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케ㆍ대ㆍ박 콘서트(케이윌의 대단히 박진감 넘치는 콘서트)'를 통해 케이윌은 발라드ㆍ댄스ㆍR&Bㆍ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토크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객석에 감동과 재미를 불어넣으며 높은 예매율을 이끌어냈다.
케이윌은 지난 해 '2012 케대박 콘서트; 케이윌의 대단히 박진감 넘치는 콘서트'의 3회 연속 매진에 이어 올해 역시 양일 티켓을 '완판' 시키며 공연형 가수로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한 것.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공연계의 불황과 연말 콘서트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케이윌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전석을 매진시킬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케이윌만의 브랜드 공연이 대중들에게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내년 2월부터 전국 3개 도시 투어와 일본 투어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