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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으르렁 퍼포먼스 전 레드카펫서 꽈당 굴욕 '울상'

기사입력 2013-12-22 15:54 | 최종수정 2013-12-22 16:02



'안소미 으르렁'

개그우먼 안소미가 과당 굴욕으로 울상을 지었다.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는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안소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인 '놈놈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복현규, 유인석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붉은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안소미는 어깨라인을 드러내거나 복근이 시스루로 이루어진 의상으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긴 치마 탓에 안소미는 레드 카펫으로 향하는 도중 자신의 치마에 걸려 엎어지는 과당 굴욕을 당해 시청자들에게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안소미는 "방송을 보고 있는 할머니와 아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예의 바르고 겸손한 안소미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제공=스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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