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중고신인상'
이날 '틈새 시상식' MC를 맡은 신봉선과 허경환은 중고신인상 후보에 오른 강호동을 언급하며 "올해 신인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했다. 상 드려야 한다"고 말했고, 실제 강호동은 중고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에 강호동은 "'우리동네 예체능'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렇게 중고신인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강호동의 중고신인상 수상은 정식 시상식이 아닌 한 코너였기에 트로피는 없었으나, 재기에 성공한 후 받은 첫 상에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영예의 대상에는 강호동, 이경규, 신동엽, 유재석, 이영자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김준호가 대상을 거머쥐며 기쁨을 누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