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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배우 김수현이 전지현과의 키스신을 기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수현은 영화 '도둑들'에 이은 전지현과의 두 번째 호흡에 대해 "처음에는 숨도 못 쉬고 그랬는데 지금은 익숙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김수현은 '드라마에서 전지현과 커플로 나오는데 키스신을 기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키스신은 작가님께 부탁을..."이라며 능청스럽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톱스타 천송이의 로맨스를 그려낸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