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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비 신부이자 엄마인 송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다.
16일 장범준 소속사 청춘뮤직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원래 장범준 군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 본인 스스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음에 행복해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격려와 축하의 인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지수는 1993년 생으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민호의 사생팬 신명화 역으로 등장해 '뽁뽁이녀'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원래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었던 송지수는 기타 선생님 장범준과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장범준 송지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어린 부부 탄생", "장범준 송지수 결혼 소식, 좀 놀랍지만 책임감 있는 모습 보기좋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귀여운 부부 될 듯", "장범준 송지수 결혼, 밴드활동 중단. 많은 변화가 찾아올 듯", "장범준 송지수 결혼, 당당한 모습 좋아보여"등의 반응을 보이고 싶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장범준의 결혼소식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멤버들의 마음속에는 밴드 버스커버스커 이전에 원래 하고자 했던 일들이 있었고, 버스커버스커 활동이 커지면서 이 일들은 자연스레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면서, "그래서 멤버들이 논의한 결과 이번 시점을 계기로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밴드로서의 버스커버스커 활동은 잠시 멈추고 서로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해체가 아닌 잠정 활동 중단의 뜻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