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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팀이 실사판 슬램덩크에 도전한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성탄 특집 자선경기에 앞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러자 서지석은 "김혁은 '슬램덩크'의 윤대협과 같다"며 그의 농구 실력을 칭찬했고, 이어 그는 "저 역시 윤대협이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서지석은 "강호동 형은 정말 단기간에 실력이 늘고 있다. 마치 만화 속 강백호 같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만화 '슬램덩크' 속 캐릭터를 언급, 이후 실사판 '슬램덩크'가 가능하게 될 지 앞으로 그들의 실력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슬램덩크 실사판 모습에 네티즌들은 "슬램덩크 실사판, 생기면 진짜 재미있겠네요", "'예체능'팀이 슬램덩크 실사판 된다면 정말 기적이겠네요", "슬램덩크 실사판 되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1일 오후 6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체육관 농구장에서는 '예체능'팀과 배우, 가수 등이 모인 연예인 올스타 팀이 맞붙은 성탄특집 자선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연예인 팀은 정예멤버로 이지훈, 박광재, 엑소 크리스, 최현호, 신용재, 윤형빈, 팀, 조세호가 참여해 '예체능'팀과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