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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2세계획, "아내 야노시호가 아들 낳고 싶다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13 09:14


추성훈 2세계획

'추성훈 2세계획'

이종격투기 스타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의 아들욕심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추성훈은 "추사랑을 예뻐하면 아내 야노 시호가 질투하진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안 그래도 몇 주 전 촬영을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내가 갑자기 자기도 아들 하나 갖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사실 둘째 생각은 없었다. 아이가 둘이나 있으면 어쩌나, 또 사랑이를 예뻐하는데 사랑이가 섭섭해 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생각해보니 아내 나이도 있고 늦으면 몸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이젠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둘째계획을 고민 중임을 밝혔다.

이에 박미선은 "여자가 갖고 싶다고 하면 가져야 한다. 때를 놓치면 안 된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 2세계획 고민에 네티즌은 "추성훈 2세계획, 야노시호 뜻에 맡기면 될 듯", "추성훈 2세계획, 사랑이 배려하는 2세계획", "추성훈 2세계획, 아내도 아들 바라기 하고 싶은듯", "추성훈 2세계획, 추사랑 이은 추블리 또 나올듯"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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