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상속자들' 마지막 촬영 공개 '눈물'

배우 박신혜가 SBS '상속자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은상이로 지내는 4개월의 시간동안 참 많이 웃고 울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참 많이 얻었습니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상속자들'을 사랑해주신 많은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마지막 촬영장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눈을 맞으며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스태프와 감사의 포옹을 하는 모습이다. 살짝 눈시울이 붉어진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난다.

박신혜는 중국 안후이 위성에서 주최하는 'TV 드라마 어워즈'에 초청돼 북경으로 향한다. 이후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박신혜의 특별한 선물'을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