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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휘재 '충격 과거 폭로'에 유재석 급당황

기사입력 2013-12-12 22:06 | 최종수정 2013-12-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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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12일 밤 방송되는 KBS-2TV '해피투게더3'에 슈퍼맨들(?)이 출연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KBS-2TV 육아 리얼버라이어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입담을 과시한다.

해피투게더 제작진에 따르면 이휘재의 유재석 과거 폭로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평소 유재석과 절친인데 폭로할 것은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내가 나온다고 해서 아마 유재석은 많이 긴장했을 것. 사건이 너무 많다. 어떤 것을 원하냐"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재석이 성격은 극소심 A다. 어느 정도냐면 과거 유재석과 친구 생일파티에 간 적 있다. 나름대로 멋을 낸다고 주황색 자켓에 주황색 안경을 쓰고 왔더라. 너무 촌스러워 내가 '옷이 이게 뭐냐'고 한소리 했더니 재석은 바로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휘재는 이 외에도 총각시절 유재석과 정준하의 미팅을 훼방 놓은 사연, 유재석에게 비밀 소개팅을 주선한 이야기 등 폭로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유재석과 이휘재의 폭로전은 12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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