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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한국판 '색, 계'로 불리는 19금 영화 '순수의 시대'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녀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와 더불어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선보인 강한나의 파격적인 의상도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강한나는 '엉덩이골'이 드러나는 뒤태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일 강한나 측은 신하균과 영화 '순수의 시대'에 최종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캐스팅 제의는 맞지만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태다. 현재 MBC '미스코리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강한나가 출연 제의를 받은 '순수의 시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한 기녀가 점차 그 남자에게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로, '블라인드'의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순수의 시대'는 내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개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