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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퍼즐게임 '쉐이크팝콘 for Kakao'가 정식 런칭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비아트는 퍼즐게임에 RPG와 액션 요소까지 가미, 4세대 하이브리드 퍼즐게임으로 기대를 모아왔던 '쉐이크팝콘 for Kakao'를 10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 서비스하면서 대대적인 런칭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친구를 게임으로 초대하면 갤럭시 S4(1명)를 비롯해 커플 팝콘(30명), 치즈 팝콘(70명), 작은 지갑(100명), 양파팝콘(100명), 달콤팝콘(200명), 랜덤 일반펫 1종(500명) 등 게임 내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최초로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은 무조건 일반 등급 팬더와 함께 펫뽑기 쿠폰 60장과 골드 3000개, 팝콘 3개를 선물로 받게 된다. 이후 1회 플레이 시에는 골드 500개를, 5회 플레이 시에는 팝콘 3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 최초 접속 이벤트는 안드로이드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iOS 유저를 위한 이벤트는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블루버디가 개발하고 모비아트가 서비스하는 '쉐이크팝콘 for Kakao'는 동일한 3개 이상의 블록을 손으로 긋기만 하는 퍼즐게임에서 한층 진화해 자이로시스템을 활용,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를 흔들면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 게임 중 블록 연결이 여의치 않을 경우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기울이면 블록들이 랜덤으로 위치가 바뀌어 게임의 흥미도를 극대화했다.
또 스마트폰을 세로로 세워서 게임할 때와 (좌우)가로로 눕혀서 게임할 때, 거꾸로 세워서 게임할 때 블록이 내려오는 방향과 속도가 달라져 마치 4개의 다른 게임을 즐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는 점도 '쉐이크팝콘 for Kakao'만의 재미요소이다.
여기에 캐릭터와 속성이 다른 5종의 펫(pet)을 각각 90레벨까지 육성하는 RPG 요소와 유저의 인맥이 곧 게임 점수로 이어지는 독특한 커뮤니티 시스템이 기존 퍼즐게임과는 또 다른 흥미를 유발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