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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26·LA다저스)의 미국 메이저리그 선발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 MBC가 류현진 선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에 류현진은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LA다저스와 포스팅비를 포함해 6200만 달러(약 660억원)에 6년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거두는 등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감사패 수여식을 마친 류현진은 정통 야구 이야기를 다룬 특집 토크쇼 녹화에 참여하며 국내 활동을 이어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