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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9회 예고 생략'
종영을 2회 남겨둔 '상속자들'의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19회 예고편이 실종돼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상속자들' 18회에서는 어쩔 수 없이 헤어졌던 김탄(이민호 분)과 차은상(박신혜 분)이 다시 재회했다. 차은상과의 이별로 무너졌던 김탄은 다시 돌아온 차은상을 위해 용기를 냈다.
이날 마지막장면에서는 김탄은 18살 생일 파티 모습이 그려졌다. 김탄을 길들이기 위한 김회장(김남윤 분)의 작전에 김탄은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차은상과 함께 레드카펫에 섰다.
수많은 취재진들이 보는 가운데 당당하게 선 김탄은 차은상의 손을 잡으며 "오늘 하루 힘들겠지만 그래도 직진"이라는 말로 정면 돌파 예고해 남은 2회분에서 '탄은커플'이 김 회장과 맞서 사랑을 지켜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속자들' 19회 예고 생략에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9회 예고, 왜 안하지?", "'상속자들' 19회 예고, 궁금해 미치겠다", "'상속자들' 19회 예고 생략 수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상속자들' 19회 예고 생략, 종영이 가까워져서 그런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