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재방송 19회 예고편 공개 될까?'
종영을 2회 앞둔 '상속자들'의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대사 분령이 가장 많고 거의 모든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이민호는 김탄의 감정선을 먼저 살핀 후 전체적인 캐릭터 모습을 세밀히 관찰하고 있다.
틈만 나면 대본을 찾아 탐독하는 이민호는 촬영장 곳곳에 포진한 배우들과 즉석에서 리허설을 진행하는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민호는 "마지막 회까지 김탄의 감정을 잘 붙잡아 세심한 부분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박신혜 역시 대본을 들고 몰입한 채 감정선을 유지하며 집중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준비하는 시간 틈틈이 대사를 미리 체크하고 맡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박신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진, 유종의 미를 거두자"며 기운을 북돋았다.
특히 공개된 사진들 중 박신혜와 이민호가 함께 나란히 앉아 대본을 탐독하는 모습은 극 중 김탄과 은상이의 케미가 엿보이며 마지막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8일 '상속자들' 재방송을 통해 '상속자들' 19회 예고편이 공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상속자들'은 본방송이 아닌 재방송 말미에 다음회 예고편을 공개해 왔다.
그러나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는 만큼 재방송 공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상속자들 재방송 19회 예고편 등장할까?", "상속자들 재방송 19회 예고편 안나와도 괜찮아", "상속자들 재방송 2회 밖에 안남다니", "상속자들 재방송 '탄은 커플' 케미돋는 투샷", "상속자들 재방송 19회 예고편 두근거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