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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상속자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김원(최진혁)의 응원까지 받은 은상은 탄에게 "이제 왔는데. 나 이제 도망 안치려고. 일단은 기말고사를 볼게. 그러고 나서 어떤 핑계든 대 볼게. 그래서 여기 있을게. 니 옆에"라는 말로 굳은 의지를 전했다.
시청자들은 "박신혜, 험난하겠지만 반드시 직진하길!", "신혜렐라의 당당한 모습, 가슴 아프면서도 자랑스럽다!", "보면 볼수록 너무 잘 어울리는 타는 커플, 꼭 해피엔딩하길!", "진짜 대박! 이렇게 끝나면 다음 주까지 나 어떡하냐? 다음 주가 오긴 오는 거냐"라며 격한 지지를 쏟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