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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가는길 시사회, 전도연 송강호 언급'
'집으로 가는 길'은 11일 개봉하고, '변호인'은 18일 전야 개봉한다. 두 영화가 한 주 차로 맞붙게 된 것.
이날 전도연은 '변호인' 송강호와의 맞대결에 대해 "저는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찍는 것이지않나. 피해갈 수 있으면 피해가고 싶었다"며 "송강호 씨는 올해 영화도 많이 찍었고, 저는 이것만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만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집으로가는길 시사회에서 전도연 송강호 언급에 네티즌들은 "전도연 송강호 모두 믿고 보는 배우", "집으로가는길 시사회, 전도연 송강호 언급.. 긴장되는 듯", "전도연 송강호, 쟁쟁한 배우들의 맞대결", "전도연 송강호 '밀양'으로 같이 작품하기도 했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