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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사업실패, “빚 60억 지금도 갚는 중…내 삶의 과제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2-03 10:34


더원 사업실패

'더원 사업실패'

가수 더원이 사업실패의 쓰라린 경험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3개월마다 사업을 갈아치우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딸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MC들은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더원도 이것저것 진짜 사업을 많이 했다"며 질문했다.

이에 더원은 "사업에 손댔다가 망해서 빚이 20억 정도 있었다"며 "60억까지 빚이 늘어났다가 지금 현재는 십몇억 정도 있다. 아직 빚을 갚는 중이지만 굉장히 큰 걸 배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거라도 못 배우면 화나서 못 산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더원 사업실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원 사업실패, 어떤 사업을 했길래", "더원 사업실패, 액수가 대박이네", "더원 사업실패, 어서 빨리 빚 청산했으면", "더원 사업실패, 60억 빚 일반인들은 절대 갚을수 없는 액수", "더원 사업실패, 다시 사업하지 마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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