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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해바라기 열창에 박상민 극찬 "두 번 정도 울 뻔했다"

기사입력 2013-12-01 14:53 | 최종수정 2013-12-01 15:12


이해리 해바라기

'이해리 해바라기'

가수 박상민이 걸그룹 다비치 멤버 이해리의 노래에 극찬했다.

이해리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선배가수 박상민의 곡 '해바라기'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해리는 감정을 절제하는 듯 떨리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객석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고, 1절이 끝난 후 피아노 반주와 현악 연주와 이해리의 허밍이 더해지면서 아름다운 하모니가 연출됐다.

특히 혼신의 무대를 선보인 이해리의 모습에 박상민은 "가수에게는 필(feel)이 중요하다. 나도 두 번 정도 울 뻔했다"고 극찬했다.

이해리 해바라기에 네티즌들은 "이해리 해바라기가 어땠기에 이렇게 난리인가요", "이해리 해바라기를 처음 들어봤어요", "이해리 해바라기를 부르는 모습에 뭉클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상민의'해바라기'는 박상민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연인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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