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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해바라기'
이날 이해리는 감정을 절제하는 듯 떨리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객석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고, 1절이 끝난 후 피아노 반주와 현악 연주와 이해리의 허밍이 더해지면서 아름다운 하모니가 연출됐다.
특히 혼신의 무대를 선보인 이해리의 모습에 박상민은 "가수에게는 필(feel)이 중요하다. 나도 두 번 정도 울 뻔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박상민의'해바라기'는 박상민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연인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