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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누나’ 서열 1위 윤여정 “이미연 여행 다녀오면 병날 것” 폭소

기사입력 2013-11-29 22:39 | 최종수정 2013-11-29 22:40

꽃보다누나
꽃보다누나-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꽃보다누나-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꽃보다 누나' 여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서열 정리가 눈길을 끌었다.

29일 첫 방송 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촬영 집합 장소로 도착한 여배우 4인방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여정은 "내 눈에는 다 거기서 거기다"라며 소파 상석에 앉아 서열 1위의 포스를 발산했다. 이어 셋째 김희애는 소파 옆에 걸터앉았고, 막내 이미연은 소파도 아닌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으며 자연스레 서열 정리가 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 윤여정은 이미연을 지목하며 "43세면 우리 중에 나이가 제일 어리다. 아마 여행 다녀오면 병이 날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나영석 PD로부터 크로아티아가 목적지라는 말을 들은 여배우들은 직항 없이 이스탄불을 거쳐 간다는 말에 한숨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꽃보다 할배' H4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이 여배우들의 여행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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