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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7회 예고도 기대, 박신혜 부에노스아이레스 강제유학 그 후 궁금'
배우 박신혜가 이민호를 떠나 부에노스아이레스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날 김탄은 아버지 김남윤(정동환)이 차은상에게 부에노스아이레스행 티켓을 건네며 강제유학 보내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에 김탄은 차은상에게 "너 나 좋아하긴 하냐. 나 믿긴 하냐"라며 부에노스아이레스행 티켓을 찢어버렸고, 이후의 장면에서 형 김원(최진혁 분)과의 약속을 통해 차은상과 그의 어머니가 지낼 집을 구했다.
김탄은 "우리 집에서 나와. 아버지 때문에 불안해. 어머니 모시고 당장 내일이라도 이사해"라며 "아버지께서 아셔도 너한텐 손 못 대게 할게"라고 차은상을 지켜줄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김탄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차은상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뒤늦게 차은상이 한국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탄은 차은상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상실감에 텅 빈 방안에 주저앉아 폭풍 같은 눈물을 쏟았다.
특히 높아진 인기 덕에 17회 분 예고편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17회 분 예고편이 주말 재방송을 통해 전해지게 될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2주전부터 촬영진과 배우들이 거의 생방송 촬영에 가까울 정도로 방송직전까지 촬영하고 있다며 17회분 방송에 대한 예고는 당연히 있을 수가 없을 것이라 예측해 시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한편 이날 김탄과 차은상이 격렬한 키스를 나누며 꼭 껴안는 등 진한 스킨십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