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 2013년 선수 카드가 드디어 적용됐다.
2013년 선수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12일까지 특정 카드팩을 구매해 '13년 선수카드'를 획득할 경우 모든 구단의 2013년 선수만 얻을 수 있는 '2013 카드팩'이 추가로 주어진다. '2013 카드팩'은 오직 이번 이벤트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카드팩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앞서 10명의 수상자를 맞히면 적중 개수에 따라 구단팩 프리미엄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역대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구성된 팀이 게임 내 연습경기에 등장하며, 해당 팀을 이긴 횟수에 따라 구단팩 프리미엄과 아이템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엔트리브소프트 심재구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팀장은 "NC 다이노스 선수를 포함해 2013년 실제 성적이 반영된 선수카드가 모두 업데이트됐다. 그 어느 때보다 순위 싸움이 치열하고 이변이 많았던 올 시즌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다시 한 번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