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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예고’ 김자옥, 고장난 로봇 워킹 ‘폭소’ 윤여정은 버럭!

기사입력 2013-11-29 13:22 | 최종수정 2013-11-29 13:35

꽃보다누나
꽃보다누나 예고

'꽃보다누나 예고'

첫 방송을 앞둔 '꽃보다 누나'의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9일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젠 누나의 시대야. '꽃보다 누나' 1회 예고"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털털하게 아이스크림을 크게 한 입 먹는 김희애, 나무에 기댄 채 애교 넘치는 미소를 짓는 김자옥, 마치 화보를 찍는 것처럼 음료를 마시는 이미연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린 컬러의 바지를 입은 김희애는 '깔맞춤'한 쓰레기통 옆에서 한껏 포즈를 취하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김자옥은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고장 난 로봇 워킹을 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웃음을 유발한다.

영상 말미에는 '첫째 누나' 윤여정이 이승기에게 "승기야. 나는 누나가 아니고 할머니야. 경로석 타고 다녀"라며 버럭하는 장면이 나와 폭소케 한다.

꽃보다누나 예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누나 예고, 드디어 첫방송 볼 수 있구나", "꽃보다누나 예고 보면서 기다리기 힘들었다", "꽃보다누나 예고 기대 만발, 응사 보고 바로 이어서 보면 딱 맞아", "꽃보다누나 예고 보니 진정한 불금을 맞을 수 있겠다", "예고 볼 때마다 왜 이렇게 다 웃긴 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누나'는 동유럽 크로아티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배우 4인방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차기 짐꾼' 이승기의 좌충우돌 배낭여행기로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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