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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오열, 부에노스 아이레스 떠난 은상 향한 애절함 증폭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 분)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차은상(박신혜 분)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했다. 뒤늦게 차은상이 한국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탄은 차은상을 찾아 집, 공항 등을 찾아 헤맸지만 어디에서도 차은상을 찾을 수 없었고, 폭풍 같은 눈물을 쏟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메디컬 탑팀'은 5.1%, KBS2 '예쁜 남자'는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