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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부에노스아이레스 떠난 박신혜 그리움에 '오열'…시청률 1위 고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29 11:46



이민호 오열, 부에노스 아이레스 떠난 은상 향한 애절함 증폭

이민호 오열, 부에노스 아이레스 떠난 은상 향한 애절함 증폭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6회 시청률은 21.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8%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 분)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차은상(박신혜 분)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했다. 뒤늦게 차은상이 한국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탄은 차은상을 찾아 집, 공항 등을 찾아 헤맸지만 어디에서도 차은상을 찾을 수 없었고, 폭풍 같은 눈물을 쏟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메디컬 탑팀'은 5.1%, KBS2 '예쁜 남자'는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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