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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매니저 베르테르 효과'
故 최진실 마지막 매니저의 사망 원인으로 '베르테르 효과'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충북 충주 장례식장에는 연예계 관계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특히 고인과 함께 일했던 JYJ 박유천도 빈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씨제스 소속 매니저로 박유천과 인연을 맺어왔다.
한편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이후 2010년 그의 동생인 최진영, 2013년 1월 전 남편 조성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이어 故 최진실 매니저 박 씨마저 비극적인 선택을 하자 일각에서는 '베르테르 효과'에 의한 모방 자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란 유명인이나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말한다.
故 최진실 매니저 베르테르 효과 논란에 네티즌들은 "故 최진실 매니저가 베르테르 효과로 자살한걸까", "故 최진실 매니저 명복을 빈다", "최진영, 조성민에 이어 故 최진실 매니저까지 정말 베르테르효과?", "故 최진실 베르테르 효과 이젠 그만 멈췄으면 좋겠다", "故 최진실 매니저, 베르테르 효과라면 더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