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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정우와 데이트? 요즘 바빠서 전화통화만 한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28 00:16



배우 김유미가 정우와의 데이트에 대해 전하며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네멋대로 해라' 특집으로 배우 김유미와 정준, 개그맨 조세호, 가수 나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준은 "나는 어릴 때부터 일을 했는데 요즘 분들은 어떻게 데이트하는지 궁금하다"며 김유미에게 시선을 둔 채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데이트를 어떻게 하느냐'는 MC들의 계속된 질문에 김유미는 "요즘은 바빠서 하지도 못한다. 그냥 전화통화만 한다"며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특히 MC김구라는 "정우가 요즘 핫한 거지. 그 전에 데이트하는데 큰 무리 없었을 거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정우의 언급을 꺼리던 김유미는 "연기 잘하죠?"라며 정우의 연기력을 깨알 같은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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