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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유연석, 효린 뮤비 촬영장 비하인드컷 공개. 고양이와 눈맞추는 모습도 멋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11-27 15:24




솔로출격을 선언한 효린의 더블타이틀곡 '너밖에 몰라' 뮤직비디오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었다.

27일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너밖에 몰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 속에는 최근 최근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을 맡으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연석이 촬영장에서 휴식중 고양이와 달달한 눈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유연석은 포근한 니트차림으로 고양이와 스킨십을 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 고양이가 나였으면", "고양이와 아이컨택에 내 심장이 쫄깃", "뭘해도 멋진 유연석", "효린이와 너무 잘 어울려요", "너밖에 몰라 뮤비 대박"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효린과 유연석이 치열하게 사랑하는 차가운 도시 남녀로 분해 열연을 펼친 '너밖에 몰라' 뮤직비디오는 풀버전 공개와 동시에 유연석의 옴므파탈적인 매력과 효린의 도발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디바의 이미지가 중첩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데뷔 후 첫 솔로로 나서는 효린의 정규앨범에는 김도훈, 용감한형제, 이단옆차기 등 K-POP 프로듀서 드림팀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너밖에 몰라'는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최정상의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다시 손을 잡았다. 힙합 를 바탕으로 유려한 멜로디와 탱고비트, 호소력 짙은 효린의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또 하나의 더블 타이틀곡 '론리(Lonely)'는 김도훈 프로듀서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어쿠스틱한 기타사운드에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매력적인 브리티쉬 레트로 팝이다. 수 없이 사랑에 마음을 데이고도 '한 번만 더 사랑을 믿고픈' 한 여자의 마음을 대화하듯 풀어낸 가삿말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올 겨울 필청트랙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효린은 첫 정규앨범의 더블타이틀곡 'Lonely(론리)'와 '너밖에 몰라'가 전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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