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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투윅스' PD 연출 단막극에 노 개런티 특별출연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11-21 08:57 | 최종수정 2013-11-21 08:59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배우 조민기가 MBC 드라마 페스티벌의 8번째 작품 '이상 그 이상'에 특별출연 한다.

이상 그 이상'은 '날개', '오감도' 등 수 많은 작품을 남긴 천재작가 이상의 젊은 시절과 1930년대 황실의 비밀을 그린 시대극이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투윅스'를 공동 연출한 최정규 PD의 연출작으로, 조민기는 노 개런티로 출연해 '투윅스'에서 맺은 인연을 지켰다.

극 중 조민기는 작가 이상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수영 역을 맡았다. 이상의 초상화인 우인상을 팔러 간 화랑에서 화랑 주인 재문(한상진)과의 대화를 통해 이상을 회상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상 그 이상'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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