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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국민순둥이, “성나정 남편되서 악역 이미지 바꾸고 싶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19 16:33



유연석 국민순둥이

유연석 국민순둥이

배우 유연석이 '국민 순둥이'가 되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19일 '보그 코리아'는 tvN '응답하라 1994' 주연 배우 고아라, 정우, 손호준, 유연석, 김성균, 도희, 바로 7명이 오케스트라 멤버 콘셉트로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한 화보에는 배우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세련된 슈트 자태를 뽐내며 악기를 손에 든 단원의 느낌을 자아낸다. 드라마에서 90년대 패션을 소화하던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모으게 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아라는 남편 김재준의 정체를 추리해보라는 질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남편감 후보가 추가될 수도 있다"면서 알쏭달쏭한 말을 남겼다.

이어 영화 '건축학개론'과 '늑대소년'에서 악역을 맡아 '국민 나쁜놈'이 된 유연석은 나정(고아라 분)의 남편이 돼 '국민 순둥이'로 변신하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의 논리들을 펼치며 '김재준' 추리에 나선 배우들의 답변과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담을 인터뷰가 담겨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94'의 일곱 청춘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보그 코리아' 12월호와 '보그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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