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 17일 700회 특집을 방송한다.
리포터들이 뽑은 '반전이 있는 스타'로는 조인성이 꼽혔다. 방송인 김새롬은 "도도할 줄 알았던 조인성은 긴장한 나를 위해 먼저 농담을 건네고 스스로 망가지는 것을 꺼려하지 않았다"며 조인성과 인터뷰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또 이윤석은 장동건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장동건은 본인과의 인터뷰를 위해 혼자서 긴 시간을 대기하고 있던 이윤석에게 먼저 다가와 이윤석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고.
한편 리포터 출신인 김선아, 이요원, 정려원, 김윤아 등의 풋풋했던 과거 모습들과 리포터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가 대방출된다.
17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