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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라면 먹방, 포크로 폭풍흡입 "하루가 깨기 전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15 16:33


타블로 라면 먹방

'타블로 라면 먹방'

타블로가 라면 먹방을 선보인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는 아내 없이 딸 하루와 단 둘이 48시간을 보내야 하는 첫 도전을 마무리했다.

타블로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한쪽 팔에 깁스를 한 상태로, 혼자서 딸을 돌보는 첫 도전에 경황이 없어 이틀간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조차 하지 못했다.

타블로는 아침에 딸 하루보다 일찍 일어나 하루가 아직 깨어나지 않은 틈을 타 라면 끓이기에 성공, 포크를 이용해 라면을 폭풍 흡입했다.

타블로는 라면 먹방에 대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이를 돌보는 동안 먹은 게 거의 없다. 엄마들은 다 이런 거냐. 엄마들은 야식을 마음껏 먹게 해줘야 한다. 만약 아내가 야식 때문에 살찐다고 해도 원망하지 않겠다"고 엄마들의 고충을 공감했다.


'타블로 라면 먹방' 예고에 네티즌들은 "타블로 라면 먹방, 사진만 봐도 폭풍흡입이 느껴진다", "타블로 라면 먹방, 정말 배 많이 고팠던 듯", "타블로 라면 먹방, 포크로 먹었다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7일 오후 4시 55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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