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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코빅 복귀, 대상포진 개그
최근 대상포진으로 병원에 입원해 지난 2주간 자리를 비웠던 안영미는 이번 녹화에서 터프가이 최민수와 꼭 닮은 '최민숙'의 거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더욱 강한 능청 연기로 건재함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안영미는 자신이 걸렸던 대상포진을 개그로 승화해 객석을 초토화했다.
'코빅'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석현PD는 "안영미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코빅'도 활력을 되찾았다"며 "이번 주 '최민숙'을 보면 안영미의 개그에 대한 열정과 함께 두 배 더 강력한 웃음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비 '코빅'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영비 '코빅' 복귀 환영한다", "안영비 '코빅' 복귀 편은 본방사수 예약", "안영미 대상포진 다 나아서 다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